
SM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 Hearts2Hearts(하츠투하츠)의 첫 싱글 ‘The Chase’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하츠투하츠 공식 SNS에서는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밤의 학교를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덟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은 하츠투하츠가 앞으로 펼쳐갈 음악 여정의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The Chase’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총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2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릴리즈된다.
지난 3일 공개된 데뷔 트레일러 ‘Chase Your Choice’(체이스 유어 초이스)에서는 8명의 멤버가 모여 한마음으로 그려갈 하츠투하츠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은 하츠투하츠를 새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8명 멤버들의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을 비롯해 ‘내가 쓰는 프로필’과 현장 스케치를 공개해 나와 친해지는 방법, 첫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 팬들과 하고 싶은 것, 우리 팀의 매력 포인트 등 팬들이 궁금해할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한층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단발머리의 쿨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지우(JIWOO, 2006년생)는 하츠투하츠의 리더로 발레를 배운 만큼 유려한 춤선을 자랑하며,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인 카르멘(CARMEN, 2006년생)은 맑고 청아한 보컬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하(YUHA, 2007년생)는 보컬과 댄스 등 다방면에서 올라운더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스텔라(STELLA, 2007년생)는 매력적인 음색과 기타, 드럼 등 악기 연주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멤버다.
주은(JUNN, 2008년생)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퍼포먼스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멤버로 허스키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모든 것이 ‘A’인 나’라는 뜻을 가진 에이나(A-NA, 2008년생)는 이국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SM 창립 30주년 기념 필름에 등장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안(IAN, 2009년생)은 풍부하고 섬세한 표현력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며, ‘재주 예(藝)’에 ‘쌓을 온(蘊)’을 더한 이름의 예온(YE-ON, 2010년생)은 하츠투하츠의 막내로 부드럽고 편안한 보컬을 선사한다.
한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는 오는 2월 24일 첫 싱글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The Chase’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은정 기자 news@cultureinasia.com